배우 배두나, 류승범. 쿠팡플레이 제공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연일 기록을 쓰고 있다.
13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가족계획'의 누적 시청량은 공개 1주 만에 225% 이상 늘었다. 4화 공개를 앞둔 3주 차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동일기간 시청자 수, 시청량 모두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중 1위를 기록했다.
작품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갖춘 엄마 한영수(배두나)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여기에 한 가족인 아빠 백철희(류승범), 할아버지 백강성(백윤식), 딸 백지우(이수현), 아들 백지훈(로몬)이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한다.
공개된 3화 말미에는 백철희가 조직폭력배 무리에 맞서 "지금부터 주목"이라고 외치면서 마무리 됐다.
할아버지 백강성(백윤식). 쿠팡플레이 제공
4화에선 악랄한 범죄를 통쾌하게 응징하고 한층 더 진짜 가족 같아진 다섯 명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나올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 스틸을 보면 감정 표현에 서툴렀던 한영수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가족과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교회장 재곤(권지우). 쿠팡플레이 제공또 교내 실세인 전교회장 재곤(권지우)이 무릎을 꿇고 있는 장면은 금수시에서 일어나는 범죄 뒤에 숨겨진 진정한 악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예측하게 만든다.
연쇄 살인 용의자 호철(김중희)과 그를 쫓는 강형사(김정현), 그리고 한 사건을 마무리 지은 듯한 할아버지 백강성의 재치 있는 표정은 이번 4화에서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줄 전망이다.
'가족계획'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