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속 엄마 한영수 역을 맡은 배두나. 쿠팡플레이 제공배우 배두나·류승범의 '가족계획'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시리즈 '가족계획'은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시청량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첫선을 보인 '가족계획'은 현재 3회까지 공개됐다.
이어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첫 주 시청자 수 역대 1위, 각 회차 끝까지 시청 유지한 시청 완료율마저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작품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갖춘 엄마 한영수(배두나)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여기에 한 가족인 아빠 백철희(류승범), 할아버지 백강성(백윤식), 딸 백지우(이수현), 아들 백지훈(로몬)이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한다.
딸 백지우(이수현), 아들 백지훈(로몬). 쿠팡플레이 제공
최근 공개된 3화에서는 한영수와 백철희의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이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까지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진심으로 가족이 하나 되길 바랐던 백강성의 의도와 달리 아이들이 노출됐다는 사실에 한영수와 백철희는 당황하기도 한다.
여기에 학교에서 '악의 축' 재곤(권지우)에게 한 방 먹인 후 교내 넘버원 자리에 오른 백지우의 매력과 천재 해커인 아들 백지훈의 활약도 담겨있다.
탈출한 연쇄 살인 용의자 호철(김중희)이 댕냥꿍 동물병원에서 목격한 것을 해팔(유승목)에게 알리면서 또 다른 사건이 전개될 예정이다.
'가족계획'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