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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담화에 코스피 출렁…장 초반 상승폭 상당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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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주식 시세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주식 시세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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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12일 담화 직후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날 장 초반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2468.80까지 상승했지만, 윤 대통령 담화가 있던 오전 10시 전후로 2449.16까지 밀렸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2458.93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655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은 278억원, 기관 9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11% 상승한 683.39를 기록중이다.

네이버 증시 캡처 네이버 증시 캡처 
이날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라며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는가"라는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에 대해 "반성이 아닌 합리화"라며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출당과 제명을 논의할 윤리위원회를 긴급소집했으며, 한 대표는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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