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김영환 충청북도지사도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충북도청 집무실에 나와 상황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실.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도청에 집결하도록 지시했으며 조만간 상황 판단과 향후 대응 등을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확한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향후 조치 상황 등을 파악해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