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공충남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83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2593명 △노인역량활용사업 784명 △공동체사업단 206명으로 전년 대비 371명이 증가한 총 3583명이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과 직역연금 수급자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자격조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다른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나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 보장은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해 노인문제 예방에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