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 국제포럼', 내달 16일 개최
경기도는 '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정책'을 주제로 다음 달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엽니다.
광역지자체가 개최하는 첫 여성정책 국제행사로 국내외 전문가,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포럼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은 다음 달 12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봉공이', 지자체 캐릭터 대회 우수상
경기도는 도정 캐릭터 '봉공이'가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정부·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도정 캐릭터 봉공이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경기도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기북부 '추억의 교외선' 내달 말 운행 재개
경기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경기 북부를 동-서로 잇는 추억의 교외선이 운행을 중단한 지 20년 만에 다음 달 말 운행을 재개합니다.
고양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30.3㎞를 단선으로 연결하는 교외선은 시설 개량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 달 운행을 재개합니다.
정확한 운행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부정 유통 일제 단속
경기도는 경기 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일제 단속을 합니다.
경기도는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 거래탐지시스템 의심 사례 약 9천 건과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통한 민원 등을 바탕으로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단속 대상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받아 챙기는 경우, 제한 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경우 등 입니다.
구리시, 내년 1월 천문대 개관
경기 구리시는 내년 1월 천문대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천문대는 인창도서관 옥상에 29㎡ 규모의 돔 형태로 조성되며, 내부에는 250㎜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 천체망원경 등이 설치됐습니다.
천문대는 다음달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태양계 행정 관측, 굴절망원경 관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