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 이하 한수정)이 지역 정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정원문화산책 : 남도 정원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1월 2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보길도와 윤선도 유적을 중심으로 정원문화를 탐방하게 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정원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정원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한수정은 지역기반의 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담양 소쇄원과 명옥헌원림, 구례 화엄사와 운조루, 남원 몽심재를 탐방하는 정원문화 산책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