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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차전, 오후 6시 30분 플레이볼…KIA 양현종 VS 삼성 황동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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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KIA 양현종, 삼성 황동재. 연합뉴스왼쪽부터 KIA 양현종, 삼성 황동재.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치르는 2024시즌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은 예정대로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1차전이 오후 5시 28분에 종료돼 2차전은 오후 6시 30분에 개시된다"고 알렸다.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지난 21일 중단됐던 1차전이 진행됐다. 삼성이 1 대 0으로 앞선 6회초부터 시작한 경기에서 KIA가 5점을 뽑아내며 5 대 1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2차전 선발 투수로 '대투수' 양현종을 투입한다. 양현종은 올해 29경기에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13만 남겼다.

반격을 노리는 삼성은 우완 황동재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황동재는 올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5경기에 출전했고 1승 2패 평균자책점 4.07을 남겼다. 올해 KIA를 상대로는 1경기에 출장했고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작성했다.

선발 라인업도 공개됐다. KIA 이범호 감독은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이우성(1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헌곤(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김현준(우익수) 순으로 타석에 오른다.

2차전에 앞서서는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 당초 제이홉은 22일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우천 순연되며 이날 마운드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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