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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라시대 '할미산성' 국가사적 지정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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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할미산성 역사적 의의와 특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용인특례시 제공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할미산성 역사적 의의와 특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신라시대에 축성된 문화유적인 '할미산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재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할미산성은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와 기흥구 동백동 경계에 걸쳐 만들어진 석축산성이다.

6세기경 신라가 한강 유역에 진출하면서 축성해 6세기 중반에서 7세기 중반까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미산성은 인근에서 출토된 사적인 보정동 고분군, 마북동 취락유적 등과 함께 삼국시대 신라의 한강 점유를 증명하는 주요 유적으로 꼽힌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에는 경기도 기념물 제215호로 지정됐다.

시는 2005년 시굴 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7차례 발굴 조사를 진행해 다각형 건물지 3동, 장방형 건물지 3동, 방형석축유구, 집수시설 2기, 수혈주거지 64기, 원형수혈 46기 등 대부분의 내부 시설을 확인했다.

이후 2021년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에 국가사적 지정 신청을 냈지만, 할미산성이라는 명칭에 대한 추가 고증과 성벽 축성 시기 고증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부결된 바 있다.

시는 추가 고증 자료를 취합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도를 거쳐 국가유산청에 국가사적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용인지역에서는 현재 서리고려백자요지, 보정동 고분군, 심곡서원, 석성산 봉수유적 등 4곳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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