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8시 25분쯤 경북 청도군 각북면의 한 감나무밭에서 70대 남성이 농약 살포 기계에 깔려 숨졌다. 경북 청도소방서 제공농약 살포 기계를 몰던 70대 남성이 기계에 깔려 숨졌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쯤 경북 청도군 각북면의 한 감나무밭에서 A씨가 농약 살포 기계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기계가 전복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