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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않고 버티던 손님, 알고 보니 135차례 '무전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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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 김정남 기자대전 중부경찰서. 김정남 기자
식당에서 주문을 한 뒤 계산하지 않고 버티던 '손님'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알고 보니 이 같은 수법으로 무전취식을 한 전력이 135차례에 달했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전 중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술을 먹고 계산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도 손님인 50대 A씨는 변제 의사를 보이지 않고 느긋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조사 결과 A씨는 대전과 경북 안동, 경기 안산,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행패를 부리고 무전취식을 일삼아 73건의 통고처분과 62건의 즉결심판처분을 받는 등 135건의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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