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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은 승리 놓친 신태용의 인니…벤투의 UAE도 北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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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 연합뉴스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 연합뉴스
인도네시아가 다 잡은 첫 승리를 날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1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바레인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3무를 기록, 승점 3점 5위에 머물렀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15분 선제 실점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라그나르 오랏망고엔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29분 라파엘 스투루익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승리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2-1로 끝나면 3차 예선 최초 승리와 함께 1승2무 승점 5점으로 2위까지 올라서는 상황.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을 버티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9분 모하메드 마르훈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눈물을 흘렸다.

아랍에미리트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아랍에미리트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아랍에미리트(UAE)는 패배 위기를 넘겼다.

UAE는 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3차전 홈 경기에서 북한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UAE는 1승1무1패 승점 4점 3위를 유지했다.

힘겨운 무승부였다. UAE는 후반 21분 야히아 알 가사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1분 정일관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무엇보다 후반 29분 한광성이 페널티킥을 막지 못했다면, 1-2로 패하는 경기였다.

한편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격파하며 3연승 승점 9점을 기록, C조 선두를 질주했다. 전반 14분 가마다 다이치, 후반 36분 오가와 고키가 연속 골을 터뜨렸다. 3연승 기간 단 1골도 내주지 않고, 무려 14골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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