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박중석 기자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TV 토론회가 7일 열린다.
부산시선관위는 오는 7일 오후 2시 10분 KBS부산방송총국 스튜디오에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국민의힘 윤일현,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다.
단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현재 후보 단일화 협상 중이어서, 선거 용지 인쇄 전인 6일까지 단일화가 이뤄지면 두 후보 중 한 사람만 참석하게 된다.
토론 주제는 금정구 지역특화 발전 방안, 재래시장·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방안, 쇠퇴하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일대 발전 방안이다.
후보들은 사회자 공통 질문에 답하고, 자유주제로 주도권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KBS 1TV와 중앙선관위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