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장주식 진천문화원장, 남종현 ㈜그래미 회장. 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제30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에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을, 특별부문에 남종현 ㈜그래미 회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장 원장은 7~8대 충북도의원,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상설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내며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고 진천군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진천군은 또 초평면 출신인 남 회장은 게이트볼 대회 개최와 위안잔치 지원, 모교 발전기금 지원과 장학금 전달 등 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도민체육대회 후원 등 진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군민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