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10월부터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연간 구매 한도를 기존 6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연간 구매 한도 상향은 연간 구매 한도를 모두 소진한 상품권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추가로 부여해 연말 소비 진작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카드형·모바일) 170억 원을 7%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70억 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할인판매는 자동 종료된다.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의 10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보유한도는 100만 원으로 유지된다.
10월 2일부터 착한가격업소 중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포항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주는 추가 5% 할인 혜택을 카드 사용 즉시 캐시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추가 5% 캐시백 혜택은 3500만 원의 예산 소진 시 종료되고 지류는 캐시백 적용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