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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부천아테라자이' 다음 달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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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서울과 부천 더블 생활권, 분양가 상한제 적용"

'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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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GS건설과 금호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분양을 본격화한다.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과 10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6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년 이상이며,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나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다.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은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20만㎡ 규모 푸른수목원과 괴안체육공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과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이다.

교통여건은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종로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부광로, 소사동로 등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홈플러스와 CGV,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 시티, 코스트코,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기존에 조성돼 있는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단지가 100% 소형으로 구성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지역뿐 아니라 서울과 광명 등 인근 지역 2030세대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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