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공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 2024년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활동, 대한민국 헌법의 숭고한 가치에 헌신한 공로로 서구지회 만년동 위원회 정혜연 위원장이 국민포장, 박병수, 정윤진 회원이 국무총리 표창, 한정화, 이준호, 안옥자 회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서철모 서구청장이 자유민주주의 정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의 자유장을, 오예순 중구지회 여성회장이 봉사상을 수상했다.
수여식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윤준호 회장과 홍순석 부회장, 최덕수 부회장, 신현섭 부회장, 5개 지회 지회장 및 서철모 서구청장은 간담회를 열고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에 대해 의견를 나눴다.
윤준호 회장은 수여식에서 "올해는 대전시지부 모든 회원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면서 "수해 복구 작업을 하면서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변의 소외된 주민에게 희망을 줬다. 이는 곧 우리 모두의 행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