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5일 태국 방콕시청사에서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과 환담을 갖고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했다.
지난해 7월 방콕 부시장의 청주 오송 방문을 계기로 진행된 이번 협정에 따라 양 지역은 앞으로 문화.관광과 재생에너지,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김 지사는 K-바이오 스퀘어와 K-유학생 제도 등에 대한 각별한 지원과 함께 수완나폼 공항과 청주국제공항 직항 개설 등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체결은 협력 기반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티판 시장은 "방콕시는 세계 유수의 지역들과의 국제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충북도와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화답했다.
지난 23일 출국해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 일정을 소화한 충북대표단은 치앙마이로 이동해 K-유학생 유치 활동 등을 펼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