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파행을 빚었다. 도상진 기자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파행을 빚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20일 오후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환경영양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개회와 함께 사업개요 및 설계내용 설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날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열어 낮은 경제성, 자연환경 훼손 우려, 전쟁위협 등을 주장하며 새만금신공항 건설 철회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