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과 김준수가 오는 11월 8~10일 합동 콘서트를 연다. 팜트리아일랜드,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김재중과 김준수가 오는 11월 합동 콘서트를 연다.
두 사람은 가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제이엑스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0시에는 두 사람의 활동명 앞 글자를 딴 제이엑스(JX) 공식 소셜미디어가 공개됐고, 합동 콘서트를 암시하는 티저 영상과 실루엣 포스터가 게시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샀다.
공연 주최 측은 이번 콘서트가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추억의 장이 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우정과 음악적 유대, 팬들과의 끈끈한 연결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다. 또한 과거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예고하는 무대로 만들고자 만반의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제이엑스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 공연 예매 관련 사항은 오늘(6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