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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군 공항 이전 논의 위한 '국회의원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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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광주광역시청서 광주전남 국회의원 등 참석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및 방안 모색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6일 오후 1시 30분 광주광역시청 3층 비지니스룸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광주전남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민주당 시당이 주관하는 '광주전남 국회의원 연석회의'는 광주전남 국회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첫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양부남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서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주 8개 지역위원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참석하고, 전남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석회의에서는 광주광역시의 군 공항 이전에 관련한 입장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광주전남 국회의원 간의 논의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중재안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양부남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이번 연석회의는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해 광주전남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한곳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의 견해 차이가 분명한 만큼 이견을 조율하고 서로 간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광주광역시, 전남도, 정치권에서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 군 공항 이전을 통해 광주와 전남이 상생 발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및 정치권에서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시도지사 회담, 광주·전남·무안 3자 회동, 군 공항 이전 문제 관련 전략회의, 현안 간담회 개최 및 홍보 캠페인 추진 등 지속해서 노력해 왔으나, 소음 피해를 우려한 무안군의 반대로 현재는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양부남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추석 이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의 입장 청취를 위해 전라남도를 방문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의견을 들어 "양측이 수긍할 만한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히는 등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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