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부산서 공장 화재…수천만 원대 재산피해

5일 오전 4시 5분쯤 부산 사상구 금속부품 공장서 화재
2층 사무실 내부 불 타 재산피해 2400만 원
인명피해 없어…전기적 요인으로 발화 추정

5일 오전 4시 5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금속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새벽시간대 부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5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금속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층 사무실 내부 컴퓨터 등 집기비품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2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