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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 5만톤 추가 매입…중장기 한우대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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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당정, '쌀값 안정 방안', '한우 수급 안정 방안' 논의
쌀값 안정 위해 2023년산 매입량 5만톤 추가…총 20만톤으로 확대
9월중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대책 발표…반값 할인 등 소비 확대방안도 추진

연합뉴스연합뉴스
정부가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지난해산 쌀 5만톤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한우 수급을 위해서는 다음달중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내놓는다는 방안이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의 '쌀값 안정 방안'과 '한우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당정은 쌀값이 더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2023년산 민간재고 5만톤을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수확기부터 올해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5만톤씩 모두 15만톤을 수매한데 이은 조치다.

농식품부는 "이번까지 20만톤 매입에 이어 농협이 발표한 10만톤 재고 해소 대책까지 고려하면 총 30만톤의 재고 감소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수매 물량은 내년에 15만톤으로 확대되는 식량원조용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또한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전략작불직불제'를 확대 추진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핵심 대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통상 10월 중순 발표하던 수확기 수급안정대책도 벼가 생육중인 9월 중 조기에 발표해 수급 과잉 예상에 따른 불안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필요시 수확기 이전 사료용 전환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어 반복되는 한우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다음달 중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전문가, 생산자단체와 논의해 한우의 생육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수급 안정 방안과 생산 체계 개편 등을 대책에 담을 예정이다.

또한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소비 활성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함께 추석 성수기 한우 선물 세트를 30% 이상 할인해 판매하고 10만원대 이하 실속 세트 물량을 1년 전보다 약 9% 늘려 공급하기로 했다.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 전인 다음달 초 최대 50% 할인 판매행사를 갖는 등 매달 한우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과 협의해 사료 가격 인하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사료구매자금 상환 기한을 내년에서 오는 2026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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