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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품격 못 봤나?' 난투극으로 얼룩진 남자 하키 결승전[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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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남자 하키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와 독일 선수들이 물리적 충돌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파리올림픽 남자 하키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와 독일 선수들이 물리적 충돌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하키 결승전 뒤 볼썽사나운 난투극이 벌어졌다.

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독일의 결승전이었다. 네덜란드가 1 대 1 무승부에서 이뤄진 페널티 슛아웃 끝에 3 대 1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경기 직후 사건이 벌어졌다. 승리를 확정짓는 마지막 슛을 넣은 네덜란드의 두코 텔겐캄프가 독일 골키퍼 장 다네베르그를 자극한 것.

텔겐캄프는 '조용히 하라'는 동작을 했다. 그러자 독일 선수들이 텔겐캄프에게 달려들어 분위기가 험악해졌고, 결국 두 팀의 물리적 충돌로 번졌다.

신유빈이 3일 오후(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진 뒤 하야타 히나에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2024.8.03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CK 황진환 기자신유빈이 3일 오후(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진 뒤 하야타 히나에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2024.8.03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CK 황진환 기자
여자 탁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인 신유빈(대한항공)과 하야타 히나(일본)의 따뜻한 모습과는 대조적이었다. 신유빈은 졌음에도 부상 투혼을 보인 하야타를 포옹하며 미소로 동메달을 축하해줬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심상치 않은 조짐이 예상됐다. 다네베르그는 "네덜란드 선수들이 우리를 무서워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는데 현지 매체들은 이에 네덜란드 선수들이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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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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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ponlucy2023-03-29 14:32:03신고

    추천0비추천0

    21세기에 쿠데타를 기획한 인사가 윤석열 정권이라고 무죄일리가..
    아무리 검사 정권이라지만 당신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루게 될 겁니다..

  • NAVER싯딤2023-03-29 13:36:43신고

    추천3비추천1

    이인규도 들어오고 .... 윤석열을 한 패로 생각하는 듯...쿠데타 음모로 광화문 육조거리에서 공개 처형해야 할 인간..

  • NAVERkim2023-03-29 13:29:33신고

    추천1비추천9

    사실 그때 이분이 게엄령 선포해서 거짓 정보로 촛불시위한 것 막았다면 박근혜 대통령 억울하게 옥살이 안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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