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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의 코미디는 순항 중…'파일럿'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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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베우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오늘(6일)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514만 관객을 동원한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인증 영상은 '파일럿' 팀의 완전체 '파일럿즈'가 함께했다.

영화 속에서도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유쾌하게 살린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배우들은 2주 차 무대인사에도 함께하며 매진 사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올여름 개봉작 중 최단 시간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주효했다.

실관람객들은 "방심할 틈 없이 빵빵 터진다" "대박 꿀잼 영화로 시원하게 더위 극복했습니다" "하나같이 다 매력 있는 캐릭터들과 빵빵 터지는 웃음 속에 담긴 메시지까지 훌륭함"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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