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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기침체 공포가 '패닉'으로…코스피 260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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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본격화한 영향으로 코스피가 4% 넘게 하락하며 26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는 5일 전 거래일보다 2.42% 하락한 2611.30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키우며 전장보다 4.23% 빠진 2563.02까지 내려앉았다. 지난 4월 19일 장중 한때 2553.55까지 내려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3.64% 하락한 7만 6700원으로 장을 시작해 5.03% 빠진 7만 5600원까지 내려갔고, SK하이닉스는 한때 정장보다 3.81% 하락한 16만 6600원을 기록하며 17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1.77% 하락한 765.57로 시작해 한때 3.92% 내려간 748.76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본격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7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대비 11만 4천명 증가하며 예상치와 전월 기록보다 둔화했다. 또 7월 실업률도 4.3%로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이 같은 고용 부진은 '샴의 법칙' 발동으로 이어졌다. 샴의 법칙은 미국 실업률의 최근 3개월 이동평균치가 앞선 12개월의 최저치보다 0.5%p 이상 높으면 경기 침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현재 7월 실업률 기준으로 샴의 법칙은 0.53%p로 3년 만에 발동했다.
 
또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 7월 제조업지수는 46.8로 예상치와 전월치보다 모두 낮게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보다 낮았던 시기는 2000년 이후 모두 4차례로 이 가운데 3차례는 경기 침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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