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4시 27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의 한 농가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영양의 한 농가용 창고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7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의 한 농가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재보관용 컨테이너 1동과 창고 1동, 2층짜리 주택 1채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재보관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