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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신사업 선도전문대 다시 선정…1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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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3년 1주기에 이어 2주기 사업까지 선정
스마트·친환경선박 분야, 학과 지속가능 체계 구축

울산과학대학교 캠퍼스 전경. 울산과학대 제공울산과학대학교 캠퍼스 전경.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다시 선정됐다.

울산과학대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진행된 1주기에 이어 올해 2주기 사업에도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주기 사업에서 2유형(고도화형)에 선정된 울산과학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비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울산과학대는 스마트·친환경선박 분야로 1주기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대학 기계공학부 안에 세부전공이던 스마트해양수송시스템전공을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로 분리 신설했다.

그러면서 친환경선박성능, 친환경선박건조, 선박디지털트윈, 스마트선박실증 스테이션 등 '4-스테이션'이라는 혁신적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지난해 4월에는 HD현대미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친환경 선박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편, 재직자 대상 디지털 전환 교육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2주기 사업에서 산학연이 연계된 공동 교육 교원 확보와 교수자의 역량을 강화에 힘쓴다.

또 1주기에 구축한 4-스테이션 실습실을 기반으로 학과의 지속가능 체계를 구축한다. 옴니버스 교육·팀티칭 과정 등 산업체학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과학대는 교육과정을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타 학과와 타 대학이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속하면서 지역 고교생을 위한 신산업 체험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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