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차량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지난 25일 오후 2시 41분쯤 경북 경주시 율동 경주 톨게이트 부근에서 달리던 4.5t 트럭의 뒷바퀴 부분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인 오후 3시 4분쯤 차량 화재를 진화했다.
운전자가 화재를 확인한 뒤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뒷부분이 불에 타며 4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과열이나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