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수위 살피는 경찰. 연합뉴스서울시는 18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후 2시 15분부로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으니 우회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10분쯤 보행자 통행이 제한된 지 7시간 만에 차량까지 통제됐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준 서울 잠수교 수위는 6.29m로 집계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이 중단된다.
이날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한강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팔당댐은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으로 초당 8500t에 달하는 물을 한강으로 방류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