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기사 내용과 무관함. 김혜민 기자 부산에서 까마귀가 전봇대 변압기에 충돌해 인근 아파트 수십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9일 부산 남구청과 한전 남부산지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수영구의 한 아파트 4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전은 긴급 복구에 나서 1시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정전은 까마귀가 전봇대 변압기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한전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