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MC' 유재필, FNC와 재계약 "믿고 지지해 주는 마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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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 MC로 활발히 활동 중인 코미디언 유재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각종 행사 MC로 활발히 활동 중인 코미디언 유재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앨범 쇼케이스, 시상식 레드카펫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 겸 MC 유재필이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 "다재다능한 유재필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유재필이 지닌 재능과 끼가 여러 방면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재필 역시 "좋은 사람들을 만나 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FNC 식구들 또한 축하해줘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믿고 지지해 주는 마음에 감사하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SBS 15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인 유재필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고, SBS '본격 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수많은 스타와 만나왔다. 유재필은 새 앨범과 신곡 쇼케이스에서 자주 만나는 '단골 MC'로 꼽힐 만큼 왕성히 활동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에만 70회 이상의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유재필은 MBN '생생정보마당'을 비롯해 두 시즌째 단독 MC로 활약 중인 웹 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돌식탁'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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