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4명 등록…다음달 23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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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득표자 없을 시 28일 결선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왼쪽부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지난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왼쪽부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지난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다음달 2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경선에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최고위원은 10명, 청년 최고위원 경선에는 1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5시까지 후보등록 접수를 완료한 결과, 당 대표 후보로 5선 나경원·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 등 모두 4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최고위원 경선에는 김민전 의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재원 전 의원,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박용찬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 박정훈 의원, 이상규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장동혁 의원, 함운경 마포구을 당협위원장(이상 가나다 순) 등 10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청년최고위원 후보엔 김소연 변호사, 김은희 전 의원, 김정식 청년대변인, 박상현 전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박준형 리빌드코리아 대표, 박진호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박홍준 당 중앙청년위원장, 진종오 의원, 손주하 서울 중구의회 의원, 홍용민 구로구의원(가나다 순) 등이 도전한다.

국민의힘은 내달 23일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내달 28일 결선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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