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이름으로 200만원 기부한 군위군 주민…벌써 여섯번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경북 군위군 제공경북 군위군 제공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경북 군위군에서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4일 경북 군위군에 따르면 효령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 A씨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효령면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A씨는 이 성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영웅시대' 이름으로 효령면에 계속 기부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약 750만원의 현금과 보일러 등을 지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매년 잊지않고 지역 내 여러운 주민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