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25개 지역위원장 구성이 완료됐다.
2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앙당 제266차 최고위원회를 통해 대구 12개 지역위윈장이 인준받았다.
지역위원장은 △중구남구 허소 △동구군위군갑 신효철 △동구군위군을 이승천 △서구 최규식 △북구갑 박정희 △북구을 최우영 △수성구갑 강민구 △수성구을 이준혁 △달서구갑 장호열 △달서구을 김성태 △달서구병 이준형 △달성군 박형룡이다.
대구시당 지역개편대회는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
지역위원장 임기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일 전에 위원장이 새로 선출되는 때까지다.
지역위원장들은 앞으로 지역위원회 활성화와 지역민심을 다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대구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개편 대회는 다음달 21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 지역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도 모두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10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인준했다.
△포항시북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오중기(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포항남·울릉 박희정(현 포항시의원) △안동·예천 김상우(현 국립안동대학교 교수) △구미갑 김철호(전 구미 YMCA이사장) △영주·영양·봉화 박규환(전 숭실대 초빙교수) △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고령·성주·칠곡 정석원(현 신라대학교 겸임교수) △김천 황태성(전 김천지역위원장) △상주·문경 이윤희(전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경산 김기현(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등이다.
이어 지난 14일 경선이 끝난 △경주시지역위원회는 당선자인 한영태(전 경주시의원)위원장이 인준됐다.
추가 공모를 진행한 △구미을지역위원회와 △의성·청송·영덕·울진지역위원회는 21일 열린 제266차 최고위원회에서 이지연(현 구미시의원)과 임미애(현 국회의원) 의원으로 각각 인준됐다.
각 지역위원회는 지난주 지역대의원대회를 모두 완료했으며 다음달 21일 경북도당 개편대회와 8월 18일 중앙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신임 경북도당위원장과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