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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대비' 이재명, 21일 사퇴설에 "아직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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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연임 위한 8월 전당대회 준비 위해 21일 사퇴 관측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동원·정세현·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 문정인 前 통일외교안보 특보, 박지원 前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동원·정세현·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 문정인 前 통일외교안보 특보, 박지원 前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 출마 준비를 위해 곧 당대표직에서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에 고민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퇴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기사가 났나? 아직 고민 중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 대표가 8월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오는 21일 당대표직 직에서 사퇴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연임에 성공할 경우 오는 2026년 8월까지 당대표직을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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