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회의원. 박정하 의원실 제공박정하 국회의원(원주 갑)이 국민의힘 강원도당 위원장 연임 도전에 나섰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지난 12일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공고하고 14일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현 위원장인 박정하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등록 후보가 1인일 때에는 시·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다"는 지방조직운영규정에 따라 오는 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맡아 왔으며 특히 4.10 총선에서 도내 과반의석 승리에 기여했고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도당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