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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일상 복귀에 관심·응원을"…법무부, '다링'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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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다링 안심 캠페인…'다(All)'와 '링(Ring)' 복합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범죄 피해자의 울타리가 되자

법무부는 15일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범죄 피해자들의 치유·회복을 응원하는 '다링(Daring) 안심 캠페인'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제공법무부는 15일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범죄 피해자들의 치유·회복을 응원하는 '다링(Daring) 안심 캠페인'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제공
법무부는 15일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범죄 피해자들의 치유·회복을 응원하는 '다링(Daring) 안심 캠페인'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김갑식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시민 1천여명이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를 홍보하고 둘레길을 걷는 '나눔 걷기'가 진행됐다.

'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모두가 하나가 됨을 상징하는 '다(All)'와 '링(Ring)'의 복합어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나 돼 범죄 피해자의 울타리가 돼 주자는 의미다. 법무부는 2014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는 다음 달 서울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열고 전국 17개 범피센터 원스톱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해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겠다"며 "범죄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나눔 걷기 챌린지' 이벤트에는 시민 3만8815명이 참여했다고 법무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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