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시흥시' 선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내년도 개최지가 경기 시흥시 거북섬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주차와 숙박, 편의시설 구축과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운영, 시흥시의 다채로운 해양축제와의 연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거북섬 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거북섬 일대를 수도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 접수 성황리 마감…1조 돌파
경기 화성시의 투자유치 설명회 사전접수 결과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투자의향 금액은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최초의 투자유치 설명회로 다음 달 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립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인프라 소개와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미래차⋅반도체⋅바이오 관련 투자지역과 신규 조성 산업단지 분양 상담 등입니다.
"노인들을 위한 친구"…수원시, AI 말벗서비스 확대
수원특례시가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살 이상 노인에게 제공하는 AI 노인 말벗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지난달 말 기준 18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앞으로 최대 400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공지능 노인 말벗서비스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기존 공공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DMZ 오픈 페스티벌, 6월 2일·15일 음악공연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음악공연을 엽니다.
DMZ 오픈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6월 2일은 '재즈와 바람의 언덕' 공연을, 6월 15일에는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밴드의 공연을 각각 선보입니다.
재즈 공연에는 재즈피아노 김가온 트리오, 베이스 송미호, 드럼 오종대, 스페셜 게스트 보컬 말로가 출연합니다.
경기도 "전세가율 80~90% '깡통전세' 주의"
경기도가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있는 지역의 임차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기준 최근 3개월간 전세가율을 분석한 결과 일부지역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이 8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해 거래 정보와 전세가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부동산포털' 활용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