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 제공충남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취약계층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2024 행복드림스포츠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체육회에 따르면 행복드림 스포츠교실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종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8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매주 3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가 선호하는 종목 위주로 운영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또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개소별 운영점검,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개선사항을 이끌어내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스포츠명품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