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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수 전남도의원, 생장피해인 벌마늘 피해 농가 지원대책 마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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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피해 농가 농자재 지원사업' 지원내용 확대 등 자구책 마련해야

정길수 도의원이 지난 13일 농수산위원회의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차 생장 피해인 벌 마늘 피해 농가 지원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남도의회 제공정길수 도의원이 지난 13일 농수산위원회의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차 생장 피해인 벌 마늘 피해 농가 지원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 1)은 최근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마늘 집중호우 피해농가 농자재 지원사업'의 지원내용 확대를 당부했다.

정길수 의원은 "올해 본예산에 '마늘 집중호우 피해농가 농자재 지원사업'이 시·군에 예산 배정이 되었는데 신청자가 부족하여 잔액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예산을 어려운 마늘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불용처리 하는 것보다는 씨 마늘인 종구 구입비 등으로 지원 폭을 늘려 쓸 수 있게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잘 아시다시피 이상기후로 올해 전남 마늘 재배 3,443ha 가운데 약 40%가량의 2차 생장피해인 벌마늘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기상 여건도 장담하기 힘든 실정이다"며, "전남도는 농업인이 내년도에도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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