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호남봉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전남동부지역연합회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솔루션 제공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인 한화솔루션이 법무부와 함께 20년 동안 여수와 보성 등 전남 동부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너지 등 한화호남지역연합봉사단은 16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전남동부지역 연합회,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장마철을 앞두고 보성군 벌교읍 화정리 어려운 가정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보수, 도색 등을 실시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 지역연합회로부터 어려운 가정형편과 불편한 몸 때문에 집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추진했다.
봉사활동에는 한화봉사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 지역연합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호남지역연합봉사대는 광주지검 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전남동부지역연합회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소외계층 주민을 선정해 집수리를 진행하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