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제공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탄소중립 시민창작소 '빛고을 상상뜨락'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 시민창작소 '빛고을 상상뜨락'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부터 리빙랩 수행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주도 탄소중립 모델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자유주제 등 탄소중립와 관련한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전 참여는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통해 오는 6월 21일까지 가능하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3팀), 장려상(3팀)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상위 4팀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및 전문가 매칭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빙랩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고상연 원장은 "2045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탄소중립 시민창작소 '빛고을 상상뜨락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