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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다 가는 순천시, '나이트 가든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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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공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오는 10일부터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나이트 가든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시범 운영한 '나이트 가든투어'를 도심까지 확대한 것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오후 6시 2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최대 2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순천역에서 시작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나이트가든투어를 즐기는 코스이다.

도심투어는 남문터 광장, 중앙시장, 원도심 거리와 옥천, 철도관사 마을 등을 돌며 원도심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나이트가든 투어는 시크릿 어드벤처, 수상 퍼레이드, 스페이스 브릿지 등 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가든투어와 함께 원도심 자유투어를 추가로 구성했다.

순천의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도심투어버스와 정원드림호 선상체험에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투어 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투어 프로그램은 순천이라는 도시를 제대로 체험하고, 낮과 밤을 제대로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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