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폐기물공장서 불…3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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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제공음성소방서 제공
2일 오후 7시 10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폐기물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직후 직원 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폐기물 60여t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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