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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라한호텔, 청년 예술가 판로 지원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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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감성상점-라한호텔 상품 입점 협약' 체결
경주지역 청년 예술가 판로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나서

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 라한호텔이 상품입점 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 예술가 및 창업자들 판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 제공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 라한호텔이 상품입점 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 예술가 및 창업자들 판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라한호텔이 지난달 20일 상품입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컬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주지역 청년 예술가와 창업자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 작가들의 디자인 상품 홍보와 청년감성상점 브랜드화 구축은 물론, 상품 판로 개척으로 청년 작가들의 경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리단길생활문화센터에 위치한 청년감성상점은 청년 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과 작품을 판매하기 위해 경주시가 조성한 공간이다. 
   
경주시는 청년 예술가 발굴과 육성,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매년 경주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상품(양산)화 가능성 △가격 △디자인 △지역성 등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1년간 청년감성상점에서 전시·판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청년감성상점의 라한호텔 상품 입점을 계기로 더욱 많은 청년 예술가들이 발굴되고,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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