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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삼박엘에프티, 광양 율촌에 컴파운드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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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광양 율촌산업단지 사업현장에서 롯데케미칼㈜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의 컴파운드 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광양시 제공30일 광양 율촌산업단지 사업현장에서 롯데케미칼㈜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의 컴파운드 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율촌산업단지 사업현장에서 롯데케미칼㈜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의 컴파운드 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착공한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공장은 ABS, PC 등 컴파운드 소재를 50만t, 인조대리석과 이스톤 등의 건자재를 85만 매까지 생산 가능한 공정으로 4500억 원을 투자하고 50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삼박엘에프티㈜가 생산하는 기능성 첨단소재는 둘 이상의 화학소재를 혼합해 제품 본연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자동차 부품 및 레저·스포츠 용품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착공된 공장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공장이 가동되면 국내 최대 컴파운드 소재 생산 규모를 확보하게 된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소부장 강국으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인 롯데케미칼, 삼박엘에프티 율촌 컴파운드 공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 8기 시정의 가장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활력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목표인 3조 원의 투자유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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