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8일 오전 10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2층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집 안방에서는 5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 119에 의해 구조됐다.
또 집안 내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2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주택 현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