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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올드보이', 美 TV 시리즈로…제작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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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TV 시리즈 제작에 참여

다음 영화 제공다음 영화 제공박찬욱 감독의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올드보이'가 미국에서 영화 리메이크에 이어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17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 영화사 라이온스 게이트의 TV사업부인 라이온스 게이트 텔레비전이 박찬욱 감독과 함께 영화 '올드보이'를 TV 시리즈로 제작한다.
 
박찬욱 감독은 "라이온스 게이트 텔레비전과 '올드보이'를 TV로 옮기는 과정에서 나의 독창적인 시각을 공유하기로 했다"며 "과감하고 독창적이며 위험을 감수하는 스토리텔링을 지지해 주는 스튜디오와 협업하게 되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이언스게이트 텔레비전의 부사장 겸 스크립트 개발 책임자인 스콧 허브스트는 "박찬운 감독은 동시대에서 가장 선견지명을 가진 이야기꾼 중 한 명이다. 그의 걸작을 TV 화면을 통해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며 "시리즈 각색은 '올드보이'를 고전으로 만든 원초적인 감정의 힘, 상징적인 싸움 신, 본능적인 스타일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올드보이'를 통해 2004년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2014년 스파이크 리 감독이 리메이크한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2018년 BBC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최근 HBO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동조자'의 연출을 맡는 등 해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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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새로고침
  • NAVER삼청교육대2021-10-21 15:04:36신고

    추천41비추천0

    "우리나라 검사들의 대표라는 검찰총장의 수준이 이 정도라는 게 참 부끄럽네요. 9수까지 하셨다면서 그 긴 시간 동안 대체 뭘 배웠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 아닐까요?"

    급기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고등학생들로부터 조롱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 아이는 목불인견이라는 사자성어까지 썼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황당한 발언과 엉뚱한 해명을 차마 눈 뜨고 못 봐주겠다는 뜻이다.

    윤석열의 발언 관련 해프닝은 이미 아이들에게 개그의 소재가 된 지 이미 오래다. 인터넷 블로그 등에는 '윤석열 망언 모음'이라는 이름의 게시물을 흔히 볼 수 있다. '무지'와 '무개념'이 도를 넘었다면서, 이젠 그를 넘어 그가 속했던 검찰 조직과 검사들을 싸잡아 조롱하고 있다.

    검사는 의사와 더불어 자타공인 우리 사회 최고의 엘리트다. 그런 그들이 하루아침에 조롱거리로 전락하게 된 건 윤석열의 '공'이 크다. 그들은 지

  • NAVERlounge272021-10-21 14:43:31신고

    추천0비추천36

    윤석열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저렇게 스스로의 문제점을 떠벌리고 다니니 안 뽑으면 됩니다

    문제는 조국 같은 위선자들인데 군사 독재 정권을 비난하지만 정작 자신은 군사 독재 정권 치하 장교로 복무하였습니다

    강요가 아닌 스스로 자발적인 선택으로 양심을 팔아 군사 독재의 실체적 일원이 되었던 겁니다.

    조국과 조국을 비호하는 민주당이 전두환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 NAVER먼바다2021-10-21 13:08:53신고

    추천88비추천0

    이런 한심한 뚱열이를 대선후보로 추앙하는 국짐 추종자들 머리엔 뭐가 들었을까? 설마 똥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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