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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대구 온 조국 "똑디하라는데 진보 보수가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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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진보진영의 험지라고 생각하지 않아"
"품격 못 갖춘 대통령 언동에 영남 유권자 분노"
"국회에 입성하면 조국혁신당의 약속 지킬 것"

9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지자들을 향해 불끈 쥔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김세훈 기자 9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지자들을 향해 불끈 쥔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김세훈 기자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야권이 대구 표심을 잡기 위한 막바지 총력 유세에 나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또 한 번 대구에서 윤석열 정권과 각을 세웠고 대구 민주당은 변화를 위한 위대한 선택을 당부했다.

조국 대표는 "똑디하라(똑똑히 하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는데 무슨 좌우가 있고, 똑디하라는데 무슨 진보, 보수가 있느냐"고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대구 동성로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구가 (진보 진영에) 험지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지금은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일갈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지난 2년간 해왔던 실정과 비리, 무책임과 무도함은 진보, 보수의 문제, 호남 영남의 문제가 전혀 아니다"며 "대파 한단에 875원이라고 말하는 게 도대체 진보, 보수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정책 실패에 대한 실망을 넘어 대통령이 보여준 여러 언동이 영남권 유권자들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있다"면서 "국정 최고 책임자가 기본적인 품격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노를 많이 하시더라"고 TK 민심을 전했다.

돌풍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가 보여준 결기와 기세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 같다. '저 사람들이 진짜 하겠구나'라고 느끼신것 같다"며 "비례대표 9번을 압도적으로 몰아주시면 지난 한 달 동안 저희가 약속했던 걸 진짜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9일 대구 민주진보연합 후보들이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세훈 기자9일 대구 민주진보연합 후보들이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세훈 기자
한편 국민의힘 후보들을 추격하고 있는 대구 민주당 후보 8명을 비롯한 민주진보연합 단일후보 11명도 표심 공략에 열을 올렸다.

이들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 대구를 바꿔주십시오. 내일 대구에서 따끔하게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대구에서 회초리를 때리면 대통령은 즉각 변할 것입니다"고 한 표 행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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